양평용문카페 빈블럭 인스타갬성 뿜뿜 콜드브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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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1년 정도 살았었는데… 그때 주말 오후쯤이면 늘 갔었던! 해질녘 노을이 너무 예쁜 카페 양평용문카페 빈블럭을 소개합니다.

빈블럭에 도착하면 이런 안내판(?)을 볼 수 있는데요. 빈블럭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고 올라가는 길이 조금 좁습니다. 그래서 이런 안내판을 세워 놓은 것 같아요~ 

주차장은 한 10대는 될 수 있을 정도로 나름 넓습니다!ㅎㅎ

빈블럭에 오면 용문의 경치(?)를 느낄 수 있어요~ 저는 여기서 집이 보여서 더 좋았어요ㅋㅋ

주차를 하고 이런 계단을 통해서 내려오면 빈블럭 도착!

양평용문카페 빈블럭은 양평의 예쁜 전원주택 같은 느낌이예요, 뭔가 편안하면서도 조용하고 아늑한?ㅎㅎ

저는 여기서 처음으로 콜드브루라는것을 알았어요! 그때는 콜드브루가 요즘처럼 많이 나오기 전이어서 생소했었어요. 속는셈(?)치고 주문했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깔끔하고 너무너무 좋았어서 그때부터 콜드브루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갔을 때 주문한 건 큐브라떼와 콜드브루와 크레이프입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확장공사(?) 했더라구요ㅎㅎ 양평을 떠난 뒤로 빈블럭을 가고 싶어도 너무 멀어서 못 갔었는데 휴심당이라는 예쁜 곳이 생겼습니다.

 

 

 

빈블럭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여기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꼭 나와서 커피를 즐기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노을이 너무 예쁘고 좋아요ㅠㅠ

제가 사진을 발로 찍어서 그닥 안예쁘게 나왔는데ㅠㅠ 데크에 앉아서 보면 지는 노을이 너무 예쁩니당♥ 뭔가 우울하거나 근심 걱정이 있거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을 땐 빈블럭을 갔어요ㅎㅎ 늘 힐링받고 오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양평에 가면 될수있으면 빈블럭은 꼭 들려서 옵니다.

빈블럭 영업시간 오전10시-밤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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