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사장님이 미쳤어요" 작년 아우디 대란에 이은 역대 최대 파격할인
오늘은 기사 내용을 가지고 간단히 작성해보려고합니다.
아우디 코리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우디 A3 TFSI 가솔린 세단모델을 200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 할 예정인데요. 기존 가격이 4290만원으로 책정되어있으니, 약 40%에 해당하는 파격 할인인셈이네요.
사실 아우디의 40%에 달하는 파격할인은 확정금액이 아닙니다. 아우디 코리아 딜러업체들은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할당되는 물량을 바탕으로 할인율과 판매방식을 따로 공개할 예정이고요. 현재의 40%할인폭 보다 커지거나 작아질수 있는 점입니다.
단, 이번 할인 판매되는 아우디 A3 TFSI 가솔린 세단모델은 2018년 이월 상품입니다. 물량도 충분하지 않죠. (확정적이진 않지만) 하지만 2000만원대 가격이면 국산차로 치면 아반떼나 K3급의 차량을 살 수 있는 돈인데 이 돈으로 아우디의 오너가 될 수 있다면 작년처럼 아우디 대란의 가능성은 충분해보입니다.
올해에는 9월말 독일 본사의 재고물량 할당이 확정되는 대로 판매방식과 할인폭을 확정한다고 하니, 실제 판매는 9월말이나 10월 초로 예정되겠네요. 관심이 있으신분은 촉각을 곤두세우셔야겠습니다.
아우디 할인판매 모델인 A3 TFSI 가솔린 세단모델의 가격 제원은?
이번 국내에 출시될 아우디 할인 모델인 A3 TFSI 가솔린 세단모델은 4기통 터보 직분사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최대출력 186마력, 30.6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변속기는 7단 자동을 사용하고요. 물론 작년의 이월, 재고 물량이기때문에 제원상에 매력은 반감되는 점이 있네요.
한편 2000cc급의 중형차모델임에도 연비나 실내공간에 대한 메리트또한 국내 동급모델인 쏘나타나 K5에 비해 아쉬운 부분입니다. 참고로 연비는 11.5km/L로 알려져있죠.
아우디 파격적인 40% 할인판매를 하는 이유는?
아우디 a3 모델이 할인 판매를 하는 이유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에 위촉되지 않기 위함입니다.
대기환경특별법에 따르면 연간 4500대 이상의 완성차를 판매하는 브랜드사에서는 친환경 자동차를 9.5%이상 판매하도록 강제하는데요. 국내 출시된 아우디 차량중에는 A3모델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마케팅적인 측면입니다. 실제로 수도권 대기환경 특별법에 대한 과징금은 500만원 수준으로 아우디입장에서는 크게 문제될 부분이 아니지만, 2000만원대 아우디 40%파격할인, 아반떼가격으로 아우디 사자 등의 사회적 이슈가 되므로서 아우디사에서 얻어가는 마케팅적인 이득이 훨씬 큰 것이 사실이죠.
관련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082715418023651
#아우디 할인 #아우디 대란 #아우디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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